
이번 시즌 회전에서만 7승을 거둔 시프린은 시즌 우승도 확정했다. 총 10차례 회전 경기 중 8번째까지 7승을 기록해 남은 2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챔피언이 됐다.
회전 시즌 우승은 9번째로 세부 종목 최다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시프린·스텐마르크(스웨덴)·히르셔(네덜란드)·린지 본(미국)의 8회였다. 다만 본이 이번 시즌 활강 1위를 확정하면 시프린과 함께 9회를 달성한다.
시프린은 2위 라스트(스위스)를 1.67초 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며 회전 통산 71승도 기록했다.
2014년 소치 회전 금메달리스트 시프린은 밀라노 올림픽 회전 강력한 금메달 후보다. 2018년 평창 대회전 금메달, 2022년 베이징 노메달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시프린 전승에 제동을 건 라스트와 2년 부상 복귀 선언한 블로바(슬로바키아)가 대항마로 꼽힌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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