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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린, 월드컵 스키 대회전 2년 만에 입상…밀라노 올림픽 메달 가능성 밝혀

2026-01-25 19:58

3위에 오른 시프린 / 사진=연합뉴스
3위에 오른 시프린 / 사진=연합뉴스
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이 2년 만에 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대회전에서 입상했다.

24일(현지시간) 체코 슈핀들레루프 밀린 경기에서 1·2차 시기 합계 2분24초09로 3위에 올랐다. 2024년 1월 슬로바키아 대회 준우승 이후 처음이다.

월드컵 통산 107승 최다 기록 보유자 시프린은 회전·대회전 등 기술계가 주 종목이다. 이번 시즌 회전 6승을 거뒀으나 대회전에서는 입상하지 못했다. 최근 월드컵 대회전 우승은 2023년 12월이다.


2018년 평창 올림픽 대회전 금메달리스트인 시프린은 2024년 11월 버몬트 월드컵 대회전에서 넘어지며 부상당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호소하며 2025년 2월 세계선수권 대회전에 불참하기도 했다.

밀라노 올림픽 전 마지막 월드컵 대회전에서 3위에 오르며 메달 가능성을 밝혔다. 우승은 2022년 베이징 올림픽 챔피언 사라 헥토르(스웨덴·2분23초86)가 차지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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