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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민성 감독 "일본 U-21 선수로 구성했지만 강팀"...U-23 아시안컵 4강 한일전 필승 다짐

2026-01-19 23:25

이민성 U-23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연합뉴스]
이민성 U-23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연합뉴스]
2026 AFC U-23 아시안컵 준결승 한일전을 하루 앞둔 이민성 U-23 대표팀 감독이 필승을 다짐했다.

이민성 감독은 19일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일본은 U-21 선수로 팀을 구성했지만, 프로 무대 경험이 많은 강팀"이라며 "팀 전체가 장점을 살려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 U-23 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30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이날 준결승 기자회견에 이민성 감독은 감기 몸살로 불참했고, 이경수 수석코치가 대신 참석했다.

이 수석코치는 "일본은 예선부터 실점이 적고 득점이 많다. 로테이션을 통한 공격력이 좋은 팀"이라며 "상대 수비 뒷공간을 노리고 미들 지역에서 압박을 가한다면 허점을 우리 강점으로 바꿀 수 있다"고 분석했다.

예선 경기를 돌아본 이 수석코치는 "이란전에서는 카운터 공격 전환이 부족했고, 우즈베키스탄전에서는 박스 내 숫자가 적어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며 "레바논전처럼 박스 내 숫자를 가져가면 많은 득점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본전도 수비 전환과 압박, 뒷공간 공략에 초점을 맞춰 준비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득점 후 환호하는 이현용. 사진[연합뉴스]
득점 후 환호하는 이현용. 사진[연합뉴스]


부주장 이현용(수원FC)은 "일본에는 가위바위보도 져서는 안 된다는 말이 있다"며 "개인이 아닌 팀으로 하나가 되면 두세 골은 충분히 넣을 수 있다"고 기대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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