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6(금)

골프

3홀 연속 보기 후 4홀서 버디 3개...이승택, PGA 첫 라운드 롤러코스터

2026-01-16 14:41

이승택 / 사진=연합뉴스
이승택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불곰' 이승택이 PGA 투어 첫 무대에서 고비를 넘기며 선전했다.

이승택은 16일(한국시간) 하와이 호놀룰루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소니오픈 1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기록, 공동 34위로 대회를 시작했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그는 첫 2개 홀 연속 버디로 순조롭게 문을 열었다. 하지만 13번 홀 투온 실패에 이어 16·17번 홀에서 티샷이 흔들리며 3개 홀 만에 보기 3개를 헌납했다.

흐름을 되찾은 건 후반이었다. 6번 홀 버디를 시작으로 7번 홀에서 약 6.7m 퍼트를 집어넣었고, 마지막 9번 홀(파5)에서는 정교한 아이언으로 투온에 성공해 버디로 마무리했다. 막판 4개 홀에서 3개의 버디를 몰아쳤다.

2024년까지 KPGA 투어에서 활동한 이승택은 지난해 콘페리투어 포인트 순위 13위로 시즌을 마감, 상위 20명에게 부여되는 PGA 투어 진출권을 획득했다.

같은 대회에 출전한 김주형은 1언더파 69타를 쳤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