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와의 경기에 출전한 르브론 제임스(23번). 사진[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3116431908024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제임스는 31일(한국시간) 홈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에서 32분여 출전해 17점(3점슛 3개) 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984년 12월 30일생인 제임스는 현지시간 이날 생일을 맞았다. 2003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데뷔한 그는 이번 시즌 통산 23번째 시즌을 맞아 NBA '최다 시즌 출전' 단독 1위가 됐다. 통산 1577번째 정규리그 출전으로 역대 최다 득점을 4만2488점으로 늘렸다. AP통신에 따르면 41세 이상 선수가 NBA 경기에 출전한 건 역대 12번째다.
그러나 레이커스는 106-128로 완패했다. 루카 돈치치가 30점 11어시스트 5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최근 5경기 1승 4패로 부진에 빠졌다. 레이커스는 20승 11패로 서부 5위를 기록했다.
![케이드 커닝햄(2번)의 슛. 사진[Gary A. Vasquez-Imagn Images/로이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3116440202934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케이드 커닝햄이 27점 11어시스트 5리바운드로 공격을 이끈 디트로이트는 2연패에서 벗어나 25승 8패로 동부 선두를 지켰다. 3쿼터 79-79 동점까지 만들었던 레이커스는 돈치치가 상대 홀랜드 2세의 뺨을 때려 테크니컬 파울을 받은 뒤 분위기가 꺾였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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