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의 득점 소식을 전한 포츠머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3014234900318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0-0 상황이던 후반 19분 교체 투입된 양민혁은 후반 53분(추가시간 8분) 찰턴 수비수가 걷어낸 공을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잡아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왼쪽 구석에 꽂았다. 포츠머스는 후반 24분 쇼네시의 선제골로 앞섰으나 후반 52분 동점을 허용해 승리가 날아가는 듯했지만, 양민혁이 곧바로 결승골을 넣어 경기장을 열광시켰다.
![양민혁의 득점 후 세리머니 모습.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3014255106410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2무 후 3경기 만에 승리한 포츠머스는 승점 25(6승 7무 10패)로 21위가 됐다.
백승호(버밍엄)는 사우샘프턴전에서 풀타임을 뛰었으나 1-1 무승부에 그쳤다. 전반 44분 프리킥이 골대를 맞은 게 아쉬웠다. 버밍엄은 6경기 연속 무승으로 15위(승점 31)에 머물렀다. 엄지성(스완지)은 옥스퍼드전에서 76분간 선발 출전했고 팀은 1-0으로 승리해 18위로 올라섰다. 배준호(스토크)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 후반 12분 교체 투입됐으나 팀이 1-2로 패해 10위를 기록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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