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제주와 경기 후 팬들 앞에 선 울산 선수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0216042504969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울산은 2일 공식 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구단은 뼈아픈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이며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울산은 올 시즌 부진이 이어지며 감독을 두 차례 교체했으나 강등권 바로 위인 9위에 그쳤다. 구단은 감독 교체가 전적으로 구단의 결정이었다며 시스템 보완에 만전을 기해 재발을 방지하겠다고 약속했다.
K리그1은 종료됐으나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일정이 남아 있다. 울산은 ACLE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2026시즌 더 강한 팀으로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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