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단은 지난 3일부터 24일까지 22일간 강원도 원주시 태장체육단지에서 캠프를 진행했다. 이형종, 임지열 등 30명 선수가 참가했다.
선수단은 기본기 강화와 개인 기량 증가에 중점을 두었으며, 정신력 관리와 부상 방지 교육도 병행했다.
설종진 감독은 "지난 시즌 어려운 시간을 보낸 만큼 훈련량을 늘리고 기본기와 작전을 점검하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캠프를 끝이 아닌 시작으로 생각하고, 스프링캠프 전까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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