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하는 안세영.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2217225200113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안세영은 초반부터 주도권을 완전히 장악했다. 1·2게임 모두 연속 득점으로 앞서가며 40분 만에 승부를 마무리했다. 특히 2게임에서는 시작부터 9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상대의 의지를 꺾었다.
32강부터 이날까지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은 완벽한 흐름이다.
결승 상대는 미셸 리(캐나다)와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인도네시아)의 승자다.
2022년 호주오픈 챔피언인 안세영은 우승하면 시즌 10번째 트로피를 거머쥔다. 올해 14개 국제 대회에 출전해 9개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슈퍼 1000 3개(말레이시아·전영·인도네시아), 슈퍼 750 5개(인도·일본·중국·덴마크·프랑스), 슈퍼 300 오를레앙 마스터스에서 우승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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