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단순한 마라톤 대회를 넘어, 모든 세대가 정신건강의 가치를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통합형 러닝 페스티벌로 꾸며졌다. 청소년부터 성인, 가족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문화∙체험∙상담∙휴식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며 행사 의미를 더했다.
본 대회는 5km와 10km 코스로 진행됐으며, 가수 슬리피, 연기자 구본승, KBSN 야구 해설위원 박용택, 유희관 등이 일반 참가자들과 함께 달리며 행사 취지를 널리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
또한 윤형빈의 사회로 진행된 힐링콘서트에는 슬리피, 아웃사이더, 버비, 댄싱크루 영기스트 등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대방산업개발 관계자는 “지역사회 및 공익∙전문 단체와 함께하는 스포츠 행사에 꾸준한 협찬과 후원을 이어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건강한 에너지와 활력을 전하는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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