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예진과 홍수현은 11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펼쳐진 공기권총 10m 혼성 경기 결정전에서 이란을 16-8로 격파하며 동메달을 손에 쥐었다.
두 선수는 본선 4위에서 메달 결정전에 올라 최종 3위를 확정했다.
이 대회에서 한국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기록했으며 종합 3위를 달리고 있다.
12일 여자 50m 소총 3자세 종목에서 추가 메달 도전이 예정되어 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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