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안영준.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0722360305404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7일 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에서 SK는 개막 연승 이후 4연패와 연패를 겪었지만, 이번 승리로 연승을 달리며 울산 현대모비스와 공동 7위(6승 7패)가 됐다.
경기 초반 SK는 안영준의 활약으로 20-9로 앞서갔으나, 2쿼터에서 정관장의 반격으로 28-33으로 전반을 마쳤다.
![워니.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072237120987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3쿼터에서는 안영준이 3점포 2개를 포함해 필드골 5개를 성공시키며 쿼터 13점을 폭발했지만, 정관장의 3점포 5개 집중에 52-54로 여전히 뒤졌다.
마지막 쿼터 종료 2분 34초 전 6점 차 열세였던 SK는 워니의 3점포와 안영준의 자유투로 추격했고, 52초 전 워니의 플로터로 67-66 역전에 성공했다. 경기 종료 4.5초 전 김낙현의 자유투로 2점 차로 달아났고, 정관장의 마지막 속공이 실패하며 승리를 확정했다.
SK는 워니(26점 9리바운드)와 안영준(21점 6리바운드)이 쌍끌이 활약을 펼쳤고, 정관장은 아반도(17점)와 워싱턴(13점 13리바운드)이 분전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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