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뻐하는 최현민.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052128580067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6승 6패가 된 삼성은 5위 KCC에 반 경기 차로 따라붙었고, 5연승을 마감한 정관장은 LG와 함께 8승 3패로 공동 1위가 됐다.
삼성은 전반에 3점 7방을 터뜨리며 48-41로 앞섰고, 3쿼터 중반부터 적극적인 수비로 정관장의 실책을 유발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저스틴 구탕의 연속 3점포와 한호빈의 외곽 슛으로 3쿼터를 71-57로 마쳤다.
![김효범 감독과 니콜슨.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0521302406585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4쿼터 정관장의 추격에도 삼성은 이관희의 3점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삼성은 최현민(14점), 이관희·구탕(각 13점), 칸터(12점)의 고른 활약으로 승리했다.
정관장은 워싱턴(15점), 박지훈(14점)이 분전했으나, 3점슛 27개 중 4개만 성공하며 고전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