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주.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0420382506782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문동주는 4일 대표팀 훈련 후 "가을 야구를 처음 해서 정말 좋았고, 이렇게 재미있는 야구를 매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 4년 차 문동주는 삼성과의 플레이오프에서 1승 1홀드, 6이닝 무실점으로 MVP를 차지했으나, LG와의 한국시리즈에선 평균자책점 6.75로 부진했다. 5차전 강판 이후 어깨 부상 우려에 대해 "심각한 문제는 아니고 불편한 정도"라고 설명했다.
WBC 국가대표로 발탁된 그는 "모든 야구인의 꿈인 WBC를 준비하는 만큼 정말 잘 준비해야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대표팀은 체코와 8, 9일 고척돔에서, 일본과 15, 16일 도쿄에서 평가전을 치른다. 문동주는 일본에 대해 "야구하는 걸 보면 정말 다르다"며 경계심을 표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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