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됐으며 완전 파열은 아니지만 어린 선수라 수술하는 게 좋겠다는 진단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주아는 지난 시즌 입단한 신인으로 강력한 공격력을 보여준 차세대 거포이자 VNL 여자 대표팀에도 발탁됐다.
이 감독은 초반부터 목적타 서브로 육서영과 킨켈라를 내보낸 덕분이라며 선수들이 약속을 잘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2-0에서 3세트를 역전당한 것에 대해서는 어린 선수가 많아 흔들릴 때 다 같이 흔들렸고 이겨놓은 상황에서 조급했다며 경험이 쌓여야 한다고 말했다.
복귀한 안혜진에 대해서는 공백이 길어 급해질 때도 있었지만 권민지 쪽으로 경기를 잘 풀어갔다고 칭찬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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