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발 등판한 김건우는 1-2회 삼성 타자 6명을 모두 삼진으로 처리하며 포스트시즌 경기 시작 후 최다 연속 탈삼진 신기록을 수립했다.
종전 기록은 2018년 준PO 2차전에서 키버스 샘슨(당시 한화)이 넥센을 상대로 경기 시작 후 5타자 연속 삼진을 기록한 것이다.
김건우는 준PO 최다 연속 탈삼진 신기록도 달성했다. 기존 기록은 1989년 최창호(태평양)가 삼성을 상대로 세운 5타자 연속 삼진 등 세 차례였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