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마사.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00712162300895dad9f33a29115136123140.jpg&nmt=19)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5일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2골을 넣으며 대전의 3-1 승리를 이끈 마사를 32라운드 최우수선수로 발표했다.
마사는 전반 2분 선제골로 포문을 열었고, 1-1 동점 상황이던 후반 6분 결승골까지 터뜨렸다.
2019년 K리그에 입성한 마사는 K리그2에서 세 차례(2020년 4라운드, 2021년 33라운드, 2022년 41라운드) 라운드 MVP를 받았으나 K리그1에선 이번이 처음이다. 올 시즌 18경기 출전해 4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대전-포항전은 32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고, 울산 HD를 3-0으로 꺾은 김천 상무가 베스트 팀에 올랐다.
베스트 11(3-4-3)엔 FW 세징야(대구), 마사(대전), 이동경(김천), MF 김승섭(김천), 김봉수(대전), 남태희(제주), 이동준(김천), DF 김강산(김천), 우주성(대구), 김문환(대전), GK 김태훈(김천)이 이름을 올렸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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