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 타선의 핵심 맷 데이비슨은 올해 36개 포탄으로 홈런 순위 2위를 기록 중이다. 정규시즌 타율 2할9푼3리를 찍었으며, 삼성과 11차례 맞붙어 3할2푼4리(34타수 11안타)에 3홈런 10타점을 생산했다. 특히 대구 원정 6경기에선 3할9푼1리(23타수 9안타)와 3홈런 10타점으로 폭발적 화력을 과시했다.
NC 선발 구창모는 6월 군 제대 후 재합류해 9월 1군에 복귀했다. 올 시즼 4경기 등판으로 14와 3분의 1이닝을 소화하며 2.51 평균자책을 남겼다. 지난달 18일 삼성전에선 3회 동안 안타 1개만 허용하며 4개 삼진을 솎아냈다.
정규시즌 맞대결에선 삼성이 9승 7패로 앞섰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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