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팀은 10월 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올해 신설된 챔피언결정전을 치른다.
14년 연속 남부리그 우승팀 상무는 타율 1위 류현인(0.412), 홈런 1위 한동희(27개), 2위 이재원(26개) 등을 엔트리에 포함했다. 29일 준결승에서 북부 2위 LG를 5-2로 제압했다.
남부 2위 kt는 준결승에서 북부 1위 한화를 10-6으로 꺾었다. 만루 홈런을 친 강민성이 타선을 이끈다.
김태균 감독이 30일 1군으로 승격하면서 kt는 김호 감독대행이 지휘봉을 잡는다. 상무는 박치왕 감독이 더그아웃을 지킨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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