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BO 포스트시즌.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2817174801561dad9f33a29121183755.jpg&nmt=19)
KBO 사무국이 28일 확정 발표한 일정에 따르면,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정규시즌 4위 팀 홈에서 최대 2경기로 진행된다. 4위 팀은 두 경기 중 한 번만 승리하거나 무승부해도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2015년 도입 이후 5위 팀이 승리한 사례는 지난해 kt wiz가 두산을 제압한 경우가 유일하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는 5전 3승제, 한국시리즈는 7전 4승제로 치러진다. 우천 등 변수가 없다면 한국시리즈는 10월 24일 시작해 최대 11월 1일까지 진행된다.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 든 KIA.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2817185803794dad9f33a29121183755.jpg&nmt=19)
올해부터 주요 규정이 여러 차례 바뀐다. 연장전은 최대 15회까지 진행하며, 승패를 가리지 못하면 무승부 처리한다. 서스펜디드 경기가 성립해도 하루에 한 경기만 치른다는 규정이 새로 도입됐다. 지난 시즌 KIA가 삼성전에서 서스펜디드를 포함해 1-2차전을 연달아 치른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한국시리즈 홈경기 편성도 기존 2-2-3에서 2-3-2 방식으로 변경됐다. 정규리그 1위 팀은 1-2차전과 6-7차전을 홈에서 개최한다.
![포스트시즌 경기 일정.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2817193004543dad9f33a29121183755.jpg&nmt=19)
출장 가능 코치 수는 기존 9명에서 10명으로 늘어났다. 추가된 1명은 QC 코치나 전력 분석 코치로 한정된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