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하고 기뻐하는 음바페. 사진[EPA=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92411304506458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레알은 24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에스타디오 시우다드 데 발렌시아에서 펼쳐진 레반테와 라리가 6라운드 원정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승점 18을 쌓으며 2위 바르셀로나, 3위 비야레알과 승점 5 차이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전반 28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두 수비수 사이를 정확히 노린 오른발 슈팅을 골대 왼쪽 상단에 꽂아 넣으며 문을 열었다. 10분 뒤에는 올여름 약 1000억원에 영입한 18세 프랑크 마스탄투오노가 역습 상황에서 박스 안까지 침투해 데뷔골을 터트렸다.
후반전은 음바페의 시간이었다. 후반 19분 페널티킥을 직접 성공시킨 뒤 불과 2분 만에 다시 골망을 흔들었다. 박스 바깥에서 공을 받아 골키퍼를 제치고 빈 골문에 마무리했다. 음바페는 리그 3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시즌 6-7호골을 기록했다.
레반테는 후반 9분 에타 에용의 만회골로 추격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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