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오예진(IBK기업은행)은 13일 공기권총 1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본선 2위로 결선에 진출한 오예진은 에샤 싱(인도), 야오첸쉰(중국)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오예진은 앞서 25m 권총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해 이번 대회에서 2개 메달을 땄다.
양지인(한국체대)은 25m 권총 금메달, 박하준(KT)은 남자 공기소총 10m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총 23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한국은 15일 귀국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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