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홍창기를 1군에 올리고 포수 김성우를 2군으로 내렸다.
홍창기는 2023년과 2024년 출루율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 5월 부상 전까지 타율 0.269를 기록했다.
5월 경기 도중 왼쪽 무릎 부상으로 약 4개월간 결장한 홍창기는 9일부터 11일까지 2군 경기에 세 차례 출전해 8타수 3안타, 볼넷 2개를 기록하며 실전 감각을 회복했다.
홍창기는 이날 KIA와의 경기에서 교체 선수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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