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진행된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1만7천명의 관중이 구장을 가득 메우며 올해 49번째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고 한화가 발표했다.
이는 한 시즌 홈경기 매진 횟수로는 역대 최고 기록이다. 종전 최다 홈경기 매진 기록 역시 한화가 보유하고 있었으며, 그 횟수는 47회였다.
한화는 올해 총 55회의 홈경기 중 49경기에서 입장권 완판을 이뤄내며 약 89%의 매진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한화의 뜨거운 인기와 팬들의 열렬한 성원을 보여주는 수치로, 구단 역사상 가장 높은 홈경기 매진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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