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1일 애스턴 빌라와의 친선경기에서 출전한 세인트루이스 정상빈(왼쪽). 사진[Joe Puetz-Imagn Images=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81016050306810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정상빈은 10일 에너자이저 파크에서 열린 내슈빌 SC와의 MLS 홈경기에서 후반 21분 헤딩골을 터트려 팀의 3-1 승리를 도왔다.
세인트루이스는 전반 23분 하시엘 오로스코와 39분 주앙 클라우스의 연속골로 2-0 앞선 상황에서 정상빈의 쐐기골로 승부를 굳혔다.
골 장면은 에두아르트 뢰벤의 크로스를 사이먼 베처가 골키퍼에게 막힌 후 다시 차올린 공을 정상빈이 머리로 방향을 틀어 넣었다.
![정상빈의 쐐기 골을 더해 내슈빌에 3-1로 승리한 세인트루이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81016413809190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4-2-3-1 포메이션에서 오른쪽 윙포워드로 70분 출전한 정상빈은 후반 25분 교체됐다.
세인트루이스는 승점 21로 서부 콘퍼런스 14위를 유지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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