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달 만에 선발 마운드에 오른 엄상백은 1회부터 제구 불안을 드러냈다. LG 타선의 맹공에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며 2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올시즌 부진에 시달리던 엄상백은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다시 아쉬운 등판을 기록했다. 한화는 초반부터 어려운 경기 흐름에 놓였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야구
2025-08-09 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