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5차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하루 동안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1라운드에는 13명의 시드권자와 예선통과자, 신인 및 초청 선수 등 총 88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컷오프를 통해 60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에 나선다.
대회 코스는 전라도 지역 인기 톱3 코스인 골프존카운티 영암45 – 카일필립스로, 스코틀랜드 정통 링스 코스 감성과 거칠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어 선수들의 다양한 코스 매니지먼트를 보는 재미를 더해준다.
대회 총상금은 8000만원으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1700만원 및 대상 & 신인상 포인트 2000점을 지급한다. 특별한 시상도 준비했다. KPGA 투어프로 중 1, 2라운드 합산 1위 선수에게는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개최하는 ‘KPGA 골프존 오픈’ 결선 진출권을 부여해 더욱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매 대회에서 매력적인 샷대결을 펼치고 있는 선수들 중 하반기 우승 포문을 열 선수가 누가될지가 관전포인트다. 올 시즌 필드 우승은 물론 앞서 4차 대회 우승으로 GTOUR 통산 최다승 15승을 기록한 김홍택과 그 뒤를 바짝 쫓는 김민수와 최민욱, 최근 이벤트 대회 GTOUR 파워매치에서 우승을 거머쥔 이용희 등 대세 선수들이 샷 대결을 펼친다.
4차 대회 준우승의 심현우와 노련한 실력으로 MIXED 1차 대회 우승을 차지한 하기원, 올 시즌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염돈웅, 하승빈과 루키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해볼 만하다.
GTOUR는 무료 관람 및 갤러리 오픈 대회로 누구나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을 방문해 대회 현장을 경험할 수 있다 갤러리를 위한 이벤트도 마련하는 등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지난 4차 대회부터 국내 스크린골프투어 최초로 4K 중계 환경을 구축해 생생하고 몰입감 넘치는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한종훈 기자 hjh@maniareport.com
[한종훈 마니아타임즈 기자/hjh@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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