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사진[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71212391204717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김성현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허츠본 컨트리클럽(파70·7056야드)에서 진행된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6개를 기록하며 3오버파 73타를 작성했다.
누적 기록 이븐파 140타를 기록한 김성현은 첫날 공동 10위에서 공동 37위로 순위가 뒤처졌다.
올해 PGA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를 주 무대로 활동하는 김성현에게 이번 대회는 올해 두 번째 PGA 메인 투어 출전이다.
1월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서는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올해 콘페리투어에서 우승 1차례, 준우승 2차례의 준수한 성과를 올린 김성현은 내년 PGA 정규 투어 재진입이 유력한 상황이다.
![김찬. 사진[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71212402308085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한편 교포 출신 김찬(미국)이 11언더파 129타로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공동 2위 그룹과의 격차가 5타에 달해 김찬의 PGA 투어 생애 첫 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김찬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통산 8승의 화려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콘페리투어에서도 2승을 거둔 바 있다.
노승열은 4오버파 144타로 공동 95위에 머물며 예선 컷오프(1오버파)를 통과하지 못해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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