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트로피를 든 캠벨. 사진[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70716230706780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7일 공개된 남자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캠벨은 55위를 기록했다.
전주 115위에서 무려 60단계나 뛰어오른 결과다.
캠벨은 올해 2월 멕시코 오픈에서 PGA투어 데뷔 우승을 차지하며 222위에서 97위로 대폭 상승한 바 있어, 올 시즌 두 차례에 걸쳐 극적인 랭킹 도약을 성공시켰다.
골프계에서 '엘리트 그룹'으로 분류되는 세계랭킹 50위 안 진입이 목전에 다가왔다.
한국 선수들 중에서는 김시우가 존디어 클래식에서 1타 차이로 톱10 진입에 실패했음에도 64위에서 62위로 2계단 상승했다.
반면 컷 탈락을 당한 김주형은 58위에서 61위로 3단계 밀려났다.
임성재(25위)와 안병훈(47위)은 각각 순위 변동 없이 기존 위치를 유지했다.
세계랭킹 상위권에서는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3위 잰더 쇼플리(미국) 등 기존 순위에 큰 변화가 없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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