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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브리지스톤’ 박현경, 우승 대열 합류… 그린 적중률 1위 비결은

2025-05-28 16:06

박현경이 우승컵에 입맞춤을 하고 있다. /브리지스톤골프
박현경이 우승컵에 입맞춤을 하고 있다. /브리지스톤골프
[한종훈 마니아타임즈 기자] 팀 브리지스톤 박현경이 지난 25일 끝난 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특히 박현경은 이번 대회에서 87.04%에 달하는 높은 그린 적중률을 앞세워 노보기로 정상에 올랐다.

박현경의 칼날 아이언 샷을 이끌어주는 클럽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박현경은 브리지스톤골프 241CB 아이언을 사용한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투어용 아이언이다. 단조 아이언 특유의 타감과 컴팩트한 헤드 형상, 많은 프로가 극찬한 솔 빠짐 등 브리지스톤골프의 기술력이 집약됐다.

백페이스 중앙을 가장 얇게 설계해 상하로 무게를 재배치한 241CB 아이언의 독창적인 디자인은 스핀양, 조작성 및 타구감을 극대화한다.

박현경은 이번에 공개된 브리지스톤골프의 인터뷰 광고에서도 특유의 타감에 대해 ‘앵겨맞는듯한 느낌’이라고 표현하며 만족감을 표했다. 솔의 3면을 컷팅한 ‘투어 컨택트 솔’ 디자인은 다양한 잔디와 라이에서도 잘 파고들고 잘 빠져나와 어디서든 일관된 샷이 가능하게 한다.

또 번호별로 각각의 특성에 맞게 리딩 엣지, 트레일링 엣지의 컷팅을 세세한 각도까지 조절해 날카로운 샷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한편 브리지스톤골프는 박현경의 시즌 첫 우승을 기념해 O, X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브리지스톤골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종훈 기자 hjh@maniareport.com

[한종훈 마니아타임즈 기자/hjh@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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