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조직위원회는 21일 박성현이 5월 9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LPGA 투어에서 메이저 대회 2승을 포함해 통산 7승을 기록한 박성현은 지난해 10월 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이후 7개월 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한다.
박성현은 "한국에서 경기하는 것은 언제나 큰 기쁨"이라며 "골프 사우디가 주최하는 대회에 참가하게 돼 더욱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골프 사우디가 주최하고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PIF)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김효주와 미국의 대니엘 강도 함께 출전할 예정이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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