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심재훈.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1718091202178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박진만 감독은 경기 전 "지금 팀에 뭔가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며 "전체적으로 침체해 있는 분위기 속에서 젊은 선수들이 활발하게 움직이며 패기 있게 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고 기용 이유를 설명했다.
최근 4연패에 빠진 삼성은 이날 지명타자 자리에도 이창용을 6번 타순에 배치하는 등 라인업에 변화를 주었다.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3번으로 삼성에 지명된 심재훈은 올 시즌 시범 경기 9경기에 출전해 홈런 1개를 포함해 타율 0.154를 기록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18경기 동안 타율 0.175, 홈런 2개, 17타점의 성적을 보이며 1군 승격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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