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경주재단이 주관한 SK텔레콤오픈 출전 선수 선발전에서 신중혁이 2오버파 74타로 우승을 차지하며 5월 열릴 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전북 군산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이번 선발전은 젊은 골퍼들에게 프로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 신중혁은 안정적인 플레이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골프계의 미래를 예고했다.
오는 5월 15일부터 제주도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SK텔레콤오픈에 추천 선수로 참가하게 된 신중혁은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재단과 SK의 후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최경주재단이 발굴하고 후원하는 청소년 골퍼들의 성장은 한국 골프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씨앗이 되고 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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