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진행된 대회 8일 차 경기에서 고민호(양구고)는 18세부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정연수(제이원TA)를 세트스코어 2-0(6-2, 6-3)으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18세부 남자 복식 결승에서는 김무빈-황주찬(서인천고) 조가 박재우-유승준(양구고) 조와의 접전 끝에 2-1(5-7, 6-3, 10-5)로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국내 유망주들의 기량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로, 특히 양구고 선수들이 단식과 복식 여러 부문에서 상위권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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