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코어가 골퍼들이 스코어를 친 그대로 기록, 관리하며 진정한 골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2025 스코어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스코어챌린지’는 라운드 시 스코어를 실제 타수에 따라 제대로 적어 기록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스코어를 친 그대로 입력하면 골퍼는 플레이에 보다 집중하며 흥미진진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향상시킬 수 있다.
‘스코어챌린지’는 전국의 스마트스코어 제휴 골프장 400여 곳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골퍼들은 3번 홀 스코어 입력 전 스마트스코어 관제 태블릿의 스코어챌린지 팝업창에 연락처와 이름을 기재하고, 18홀까지 스코어를 자신이 친 타수대로 입력한 후 라운드 전송을 완료하면 된다.
‘스코어챌린지’에 참여한 회원들은 ‘2025 스마트스코어 아마추어 골프리그(SAGL)’에 자동으로 참가 신청된다. 스마트스코어 아마추어 골프리그(SAGL)는 올해로 4년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골프 대회로, 최근 3년 간 5회 이상의 라운드 기록을 보유한 스마트스코어 회원, SAGL 출전 이력이 있는 회원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스마트스코어는 골퍼들의 ‘스코어챌린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매 라운드 ‘스코어챌린지’에 참여할 때마다 스마트스코어 앱 내에서 적립과 사용이 가능한 S포인트 500P를 지급한다. S포인트는 1천점 이상 적립 시 S캐시로 전환할 수 있으며 골프용품 쇼핑, 부킹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스코어 관계자는 “라운드를 나가보면 캐디 분들이 1번 홀이 끝난 후 스코어를 바로 기록하지 않고 분위기를 살피는 경우가 많다”며, “1번 홀부터 제대로 스코어를 적을 지, 소위 ‘일파만파’로 1번 홀 스코어를 모두 파(PAR) 처리할 지 살피는 독특한 문화인데 ‘스코어챌린지’가 확산되면 이러한 문화도 차츰 달라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안재후 마니아타임즈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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