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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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cm 장신 일본 유망주 쇼타, 인천 유나이티드 새 공격수로 합류

2025-03-15 06:05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사이조 쇼타. 사진[연합뉴스]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사이조 쇼타. 사진[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2(2부) 인천 유나이티드가 14일 일본 출신 스트라이커 사이조 쇼타(19·등록명 쇼타)를 영입했다.

2006년생인 쇼타는 192cm의 뛰어난 신체 조건을 갖춘 장신 공격수다. 일본에서 고등학교를 마친 그는 2024년 한양대학교에 입학해 신입생임에도 불구하고 대학축구 U리그에서 14경기 6골을 기록하며 뛰어난 득점력을 증명했다.

인천 구단은 쇼타가 제공권 장악력과 함께 큰 키에도 불구하고 갖춘 스피드를 활용해 팀 공격진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쇼타는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등번호 '94'를 달고 활약할 예정이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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