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1(목)

축구

구보 결승골에 무너진 미트윌란, UEL 16강 빨간불...이한범은 벤치 대기

2025-02-14 11:12

골 넣은 구보(왼쪽). [AP=연합뉴스]
골 넣은 구보(왼쪽). [AP=연합뉴스]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이 홈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에 패하며 UEFA 유로파리그 16강 진출이 위태로워졌다.

14일(한국시간) 덴마크 MCH 아레나에서 열린 16강 진출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미트윌란은 레알 소시에다드에 1-2로 패했다. 전반에만 2골을 내준 미트윌란은 일본의 구보 다케후사에게 결승골을 허용했다.

이번 패배로 미트윌란은 21일 원정 2차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16강에 진출할 경우 손흥민의 토트넘이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8강 진출을 다투게 된다.

한국 축구의 기대주 이한범은 이날 벤치를 지켰고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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