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 유니폼을 입은 멘데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1316441802854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우루과이 축구의 산실인 페냐롤에서 2013년 프로 데뷔한 멘데스는 두 차례 FIFA 월드컵(2013년 U-17, 2015년 U-20)에서 우루과이 대표로 활약하며 유망주로 이름을 날렸다. 이후 2015년 이탈리아 명문 AS로마와 4년 계약을 체결하며 세리에A 진출에 성공했다.
우루과이와 이탈리아 이중국적을 보유한 멘데스는 AS로마에서 페루자로 임대된 뒤 페냐롤, 칠레 에베르톤 등을 거쳐 한국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충남아산은 "측면 공격수인 멘데스가 뛰어난 드리블 능력과 중거리 슈팅으로 팀 공격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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