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0909564509906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페예노르트는 9일(한국시간) 페예노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에레디비시 22라운드에서 스파르타를 3-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페예노르트는 1무 3패로 이어진 무승 부진을 끊고 승점 39점으로 4위를 지켰다.
4-3-3 포메이션의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황인범은 2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1개의 슈팅과 키패스를 기록했고, 88%의 높은 패스 성공률을 보이며 평점 7.3을 받았다.
같은 도시를 연고로 하는 '로테르담 더비'에서 페예노르트는 전반 35분 퀸턴 팀버르의 페널티킥으로 앞서나갔다. 후반 막판에는 아니스 하디 무사가 이고르 파이상의 도움으로 추가골을 넣었고, 파이상이 직접 쐐기골까지 터트리며 3-0 완승을 완성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