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장유빈은 버디와 보기 각 5개로 이븐파 72타를 기록,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를 기록했다.
2024 KPGA 투어 주요 부문을 석권하고 LIV 골프에 합류한 장유빈은 중위권과 3타 차에 불과해 최종 라운드에서 순위 상승이 가능한 상황이다.
대회는 아드리안 메롱크(폴란드)가 16언더파로 선두를 지켰고 세바스티안 무뇨스(콜롬비아)가 2타 차 2위를 기록 중이다.
욘 람(스페인)은 10언더파로 공동 6위,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9언더파로 공동 9위에 올랐다.
총상금 2,500만 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는 우승 상금이 400만 달러에 달하며 최하위 54위도 5만 달러를 받는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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