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 5월생인 정성빈은 2030년까지 울산의 U-22 선수로 활약할 수 있다.
192cm, 80kg의 체격을 갖춘 정성빈은 왼발 센터백으로 스피드와 헤딩 능력이 돋보이는 선수다.
울산은 지난 1월 두바이 전지훈련에서 정성빈을 테스트한 뒤 구단 역대 두 번째 준프로 계약을 결정했다.
정성빈은 "선배들에게 배우는 것을 넘어 프로 무대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싶다"며 "조기 프로 데뷔인 만큼 더 큰 발전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