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PR은 29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양민혁의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현재 챔피언십 13위(승점 38)에 위치한 QPR은 플레이오프 진출권인 6위와 승점 차 6점 차이로, 승격 경쟁에 불을 지피기 위해 유망주 영입을 결정했다.

양민혁은 QPR에서 강원FC 시절 착용했던 47번을 배정받았다. 그는 "한국의 전설 박지성 선수가 뛴 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돼 기쁘다"며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토트넘은 최근 리그 7경기에서 1무 6패로 부진한 상황이다. 현재 15위에 머물러 있으며, 강등권과의 승점 차는 8점에 불과하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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