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훈련에서 13분 만에 훈련장을 떠났던 김민재는 28일 화요일 훈련에 정상적으로 참여했다.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재의 훈련 모습을 공개했고, 'Bayern&Germany'도 SNS를 통해 김민재의 훈련 복귀를 확인했다.
김민재는 올 시즌 강행군으로 인해 최근 아킬레스건 문제를 겪었다. 그
는 뮌헨의 공식전 29경기 중 28경기에 선발 출전하는 등 높은 출장 빈도를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프라이부르크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는 등 여전히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활약으로 김민재는 분데스리가 사무국과 여러 축구 통계 매체가 선정한 19라운드 '이주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김민재의 경기 최다 볼터치, 높은 패스성공률과 경합 승률을 높이 평가했다.
김민재의 빠른 훈련 복귀는 30일 열릴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와의 UCL 경기를 앞둔 뮌헨에게 긍정적인 소식이다.
팬들은 김민재가 계속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