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K리그2에서 우승한 FC안양 선수들.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11617514001884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6일 발표한 일정에 따르면, 이번 시즌에는 화성FC가 새롭게 합류해 총 14개 팀이 참가한다. 팀당 39경기씩 총 273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개막전은 2월 22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남FC의 대결로 시작된다. 특히 이 경기는 지난 시즌 K리그1에서 강등된 인천의 윤정환 감독과 경남의 이을용 감독, 2002년 월드컵 '4강 전사'의 대결로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은다.
같은 날 천안종합운동장에서는 천안시티FC와 전남 드래곤즈가, 오후 4시 30분에는 부산 아이파크와 김포FC, 안산 그리너스와 수원 삼성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2월 24일에는 화성FC의 K리그2 데뷔전이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성남FC와의 첫 경기에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정규리그 39라운드 종료 후에는 K리그1 승격을 위한 플레이오프가 11월 27일 준플레이오프, 11월 30일 플레이오프로 치러질 예정이다. 구체적인 승강 방식은 2월 이사회 이후 공개될 예정이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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