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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공격수 아마드, 2030년까지 맨유와 장기 계약 임박

2025-01-09 23:34

맨유 공격수 아마드 디알로. 사진[맨유 공식홈페이지]
맨유 공격수 아마드 디알로. 사진[맨유 공식홈페이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젊은 공격수 아마드 디알로와 새로운 장기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맨체스터 월드에 따르면 맨유는 오는 2030년까지 디알로와 계약을 확정하고 이번 주 안에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도 9일 개인 SNS를 통해 “아마드는 2030년 6월까지 유효한 새로운 계약을 맨유와 체결할 예정이다. 아마드는 다른 빅클럽의 제안을 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맨유와의 동행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아마드 디알로는 2020년 아탈란타에서 맨유로 이적하며 이적료 1,900만 파운드(약 341억 원)를 기록했다.


현재 22세인 디알로는 맨유의 전 감독 에릭 텐 하흐 휘하에서는 주로 교체 출전했다. 루벤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는 16경기 중 11경기에 선발로 출전하며 팀의 주요 선수로 자리 잡았다.

맨유는 지난주 해리 매과이어의 계약을 1년 연장하는 옵션을 행사한 데 이어, 아마드와는 기존 계약 만료 예정 시점을 앞두고 새로운 장기 계약을 추진했다.

루벤 아모림 감독은 “계약 발표가 매우 임박했다”고 언급하며 이번 주 내 발표 가능성을 시사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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