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매체 메일은 3일 래시포드가 연봉 3500만 파운드(약 640억 원)을 제시한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의 유혹을 뿌리쳤다고 전했다.
토크스포트는 래시포드가 바르셀로나로 가고 싶어한다며, 그러나 재정 문제 때문에 그의 이적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자 선은 나폴리는 래시포드와 빅터 오시멘이 포함된 놀스왑딜로 맨유를 유혹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폴리는 현재 래시포드의 상황을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오시멘을 협상 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폴리 시절 김민재와 항께 뛴 오시멘은 이탈리아 세리에 A 108경기에서 65골을 넣은 뒤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갈라타사라로 임대됐다.
과연 오시멘과 래시포드의 깜짝 스왑딜이 성사될지 주목된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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