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기부는 체육공단의 캐릭터 상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결성된 ‘KSPO 굿즈 제작단’에서 스포츠가치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추진됐다.
지난 24일(화)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원장 이원일)을 찾은 체육공단 및 로컬러 관계자는 성탄절과 연말을 맞이한 소아 환우 150여 명에게 빠른 회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백호돌이 인형과 담요를 전달했다.
차지은 홍보실장은 “선물을 받은 어린이들의 밝은 미소를 생각하면 오히려 우리가 더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라며, “어린이들을 유독 사랑하는 백호돌이와 함께 소아 환우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원일 원장은 “연말을 맞이해 우리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선물을 기부해 준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아이들이 건강과 정서적 발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안재후 마니아타임즈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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