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산업 통합 투자매칭 상담회’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포츠산업 지원기업들이 스포츠산업 모태펀드 운용사와 직접 만나 투자유치 기회 확대와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6회의 상담회를 통해 30건, 약 103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이뤄낸 바 있다.
지난 14일(목)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상담회에는 국내·외 액셀러레이팅·창업 도약·예비 선도·스포츠테크·스포츠산업 종합지원센터 등 체육공단의 스포츠산업 지원 사업에 선정된 40개 스포츠 기업이 참여해 스포츠산업 모태펀드 운용사 응 22개 투자사와 120여 건의 1:1 투자 상담을 진행했다.
아울러, 창업기업을 위한 ‘IR 자료 작성법’, ‘선배 기업의 경험 공유’를 주제로 특강, 마케팅·특허 분야 전문 멘토 컨설팅 및 기업 정보를 담은 소개 책자 제작·배포 등으로 기업들의 실질적인 투자 준비와 홍보에 큰 도움을 주는 자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우수한 스포츠 기업들의 성장 가능성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상담회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 상담회를 통해 스포츠산업 기업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안재후 마니아타임즈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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