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는 NPB 라이선스를 활용해, 일본 야구 팬들을 겨냥한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대전'(가칭. 이하 '일미프로대전')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야구 게임 개발 경험이 있는 라운드원스튜디오가 2025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함께 준비하고 있다.
일미프로대전은 NPB와 MLB(Major League Baseball), MLB Players, Inc.의 공식 라이선스를 모두 사용한다. NPB 12개, MLB 30개 구단과 소속 선수들이 등장한다.
선수들의 얼굴과 동작을 실사형 그래픽으로 구현한다. 다양한 카메라 연출을 제공하며, 이용자 위치 정보 연동 콘텐츠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NPB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프로야구 정규시즌 누적 관중 수는 2600만 명 이상이며, 경기당 입장객 수는 약 3만 1000명에 달한다.
[이동근 마니아타임즈 기자/edgeblu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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