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달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 6위에 올랐던 최하빈은 5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생애 첫 메이저 국제대회 메달을 노린다.
1위는 미국의 제이컵 산체스(85.09점), 2위는 슬로바키아 아담 하가라(80.90점)가 차지했다.
최하빈은 첫 점프 트리플 악셀을 깨끗하게 뛰었으나 두 번째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시도하다 넘어져 GOE를 2.95점이나 깎였다.
그러나 세 번째 점프 트리플 플립은 완벽하게 수행하며 점수를 끌어올렸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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